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영국, 국가안보와 독과점 우려해 엔비디아의 ARM 인수 조사하기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15 11:0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국 정부가 국가안보와 독과점문제를 고려해 미국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두고 조사를 진행한다.

15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른 시일에 엔비디아의 ARM 인수합병과 관련한 심층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국, 국가안보와 독과점 우려해 엔비디아의 ARM 인수 조사하기로
▲ 엔비디아 로고.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이 엔비디아에 인수되면 반도체시장에서 독과점이 나타날 수 있고 영국의 기술력도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9월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던 ARM 지분을 300억 파운드(약 48조 원)에 인수하는 계획을 체결했다.

영국 정부는 8월에도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반도체시장에서 공정한 경쟁환경을 해칠 수 있다며 반대하는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로이터는 영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심층조사를 시작한다면 이를 마무리할 때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정부는 조사결과에 따라 인수합병을 승인하지 않거나 조건부승인을 내릴 수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측은 영국 정부의 우려가 과도한 수준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