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7% 민주당 지지율 48%, 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최고치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4-24 11:3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67% 민주당 지지율 48%, 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추이.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취임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한국갤럽이 24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7%, '잘못하고 있다'는 25%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였다.

긍정평가율은 2주 만에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고치를 회복한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들어 60% 중반대로 올라선 뒤 8주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42%포인트다. 직전 조사(17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내렸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9%), '경제·민생’(16%), '직무 능력·유능함'(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5%), '서민 정책·복지'(5%), '추진력·실행력·속도감'(3%), '부동산 정책'(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9%),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8%), '부동산 정책'(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6%), '독재·독단'(6%) 등을 이유로 들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광주·전라(86%)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긍정평가가 61%로 부정평가(31%)를 크게 앞섰다. 이밖에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는 60%를 상회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긍정평가는 40대(79%)와 50대(83%)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60대 67%, 70대 이상 59%, 30대 60%, 20대 50%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73%, 부정평가 18%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7%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주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유지했으나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 보다 우세했다.
[한국갤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67% 민주당 지지율 48%, 현 정부 출범 이후 모두 최고치
▲ 정당 지지도 추이. <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48%,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개혁신당 2%, 기본소득당 0.3%였다. 그 밖에 '이외 정당' 1%,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48%를 유지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특히 광주·전라(64%)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41%로 민주당(33%)을 앞질렀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대(61%)와 50대(6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한편 20대(민주당 24% 국민의힘 22%)에서는 두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1%, 국민의힘 12%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2%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36명, 중도 364명, 진보 276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0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2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 2.9조로 20.8% 감소, 매출은 49.2조로 역대 최대
[오늘Who]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AI·글로벌 성장전략 본격화, "3년 안에 2천만 ..
LS일렉트릭 2분기 매출 1조5800억 영업익 1785억 '사상 최대', 분기말 수주잔..
오늘의집 낮아지는 매출 성장률 고민, 이승재 '생애 구매주기' 노린 멤버십 승부수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에 일론 머스크 '눈치' 더 본다,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에 셈법..
삼성물산 호주 연방정부에 태양광과 ESS 발전사업 환경평가 신청, 주정부 절차와 병행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온실가스 감축 범위형 목표' 놓고 비판 나와, 기후단체 "조기감..
KT 박윤영 "미디어 계열사 통합 구체화 안돼, 콘텐츠 시장 변화 대응 고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0.6%, 반도체 수출 호조에 한은 전망 상회
세계기상특성 "유럽 가뭄 원인은 기후변화, 높아진 기온이 수분 증발량 최대 80배 높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