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81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강세' 테마기업 주가 '혼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09 16:4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818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강세' 테마기업 주가 '혼조'
▲ 9일 오후 4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70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르고 있다.

9일 오후 4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70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183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5% 높아진 579만8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63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41% 오르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0.51%, 도지코인 2.83%, 루나 2.73%, 유니스왑 3.27%, 라이트코인 15.38%, 체인링크 5.45%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64% 떨어진 77만8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2.18% 하락한 1532원에, 폴카닷은 0.70% 떨어진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폴리곤(-2.47%), 크립토닷컴체인(-6.69%), 엑시인피니티(-0.96%), 다이(-0.74%), 디센트럴랜드(-2.32%), 팬케이크스왑(-0.2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9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7.21% 급등한 1만7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빗썸홀딩스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해오던 비덴트가 최근 매각 의사를 접고 지분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 주가는 0.40% 높아진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해 두나무 지분 21.3%를 들고 있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16% 하락한 1만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1.47% 내린 514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0.53% 떨어진 5510원에 장을 닫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6.15%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