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인프라법안 통과 힘입어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1-09 08:3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인프라 투자법안 통과에 힘입어 2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4.27포인트(0.29%) 오른 3만6432.22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인프라법안 통과 힘입어
▲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4.27포인트(0.29%) 오른 3만6432.2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701.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7포인트(0.07%) 상승한 1만5982.3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나란히 2거래일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최초로 4700선을 넘어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일부 성장 및 경기소비재업종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약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법안 가결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하원은 5일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법안을 통과시켰다. 대규모 경기부양법안이 의회 문턱을 넘으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이날 줄지어 나온 미국 연방준비제도 당국자들의 발언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더 키웠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올해와 같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급등은 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줄어들면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은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저금리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 연구원은 "시장 친화적 발언이 시장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으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소재(1.2%), 에너지(0.9%), 정보기술(0.6%) 관련 주가가 상승했다. 

에너지업종 주가은 미국 인프라법안의 하원 통과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아시아시장 석유 가격을 인상에 따른 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유틸리티(-1.5%), 경기소비재(-1.4%), 필수소비재(-0.9%) 관련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서울 성수4구역에서 연초 수주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다시 밀어 올린다,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후계자 서진석 JP모간콘퍼런스서 '홀로서기', 롯데 신유열도 SK 최윤정도 존..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 판
삼성E&A 올해 수주 기대감 높아져,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