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에 반도체 자료 제출, 민감한 정보는 제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09 08: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에 반도체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막판까지 자료 공개범위를 검토하다 민감한 정보는 빼고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에 반도체 자료 제출, 민감한 정보는 제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가 글로벌 주요 반도체업체에 요구한 정보 제출시한 마지막 날인 8일(미국 현지시각) 오후 관련 자료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고객정보, 재고상황 등 민감한 정보을 빼고 일부 자료는 기밀로 처리해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무부 기술평가국은 9월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에 포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점검하기 위한 자료를 11월8일까지 낼 것을 요구했다.

요구 자료에는 주문량이 많은 제품, 평균재고 및 현재 재고상황, 제품별 3대 고객사와 매출비중, 원자재 구매현황, 설비 증설계획 등 영업상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영업기밀 유출 가능성이 나왔다.

기존에 자료를 제출한 대만 TSMC를 비롯해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 이스라엘 파운드리업체 타워세미컨덕터 등 다른 반도체업체들도 민감 정보는 빼거나 기밀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밀로 처리돼 제출된 자료는 미국 상무부만 열람할 수 있다.

미국 정부 사이트에 따르면 상무부의 반도체 관련 자료 제출 요구에 7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모두 67개 업체가 답변을 제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KT&G 1.85조 규모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상법 개정 발맞춰"
이재명 19일부터 인도·베트남 순방, 4대그룹 총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
현대차 노조 올해 완전월급제 요구하기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의식
아이파크영창 자본잠식 끝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어쿠스틱 악기 시장 붕괴"
[16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생명안전기본법안 최대한 신속 처리"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2%대 오른 6200선 마감,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
3월 외국인 국내주식 43조5050억 순매도 '역대 최대' 규모, 3개월 연속 '팔자'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임, 이승화 단독 대표 체제 전환
삼성전자 '임직원 정보 무단수집' 직원 고소, '노조 블랙리스트' 연관성
인사처 '일하는 방식 혁신방안' 추진, 이재명 '적극행정' 구현 속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