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대폭 증가, 자회사 실적 고르게 늘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0-29 17:4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이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늘었다.

DL는 2021년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226억 원, 영업이익 745억 원이 예상된다고 29일 공시했다.
 
DL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대폭 증가, 자회사 실적 고르게 늘어
▲ DL 로고.

주요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59%, 25% 증가했다.

DL은 DL이앤씨, DL건설, DL캐미칼, DL에너지 등의 지주회사다.

주요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DL케미칼은 올해 초 증설된 폴리에틸렌(PE) 생산시설 가동효과 및 폴리부텐(PB) 윤활유 판매 호조 영향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2020년 3분기보다 22% 증가한 259억 원을 냈다.

자회사인 카리플렉스는 6월 증설된 브라질 공장 물량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26% 늘어난 156억 원을 거뒀다.

DL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매출 증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전력 가격 상승으로 2020년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26% 증가한 215억 원을 보였다.

DL의 2021년 9월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82%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