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양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상업과 의료 거점지역 육성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0-28 11:1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양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상업과 의료 거점지역 육성
▲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특별시>
서울시가 강남구 양재역 인근 상업지구 재정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양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 대상지인 양재지구중심구역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7번지 일원의 면적 3만90㎡ 상업지역으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에 접한 역세권 지역이다.

서울시는 변화된 법령 및 관련 계획과 지역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30서울플랜'의 후속계획인 생활권 계획에서 요구하는 양재지구중심 일대의 상업·의료 거점육성을 유도하고 도서관, 체육시설, 보육시설 등 지역필요시설 확보에 나선다.

이면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쾌적한 보행환경과 상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3대 도심 가운데 하나인 강남도심에 포함된 양재중심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됨에 따라 위상에 걸맞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