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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분양목표 이루나, 한성희 도시정비 첫 3조 넘어서 '자신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10-27 1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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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초 내놨던 분양목표를 달성해 브랜드가치를 한 단계 더 올릴까?

한성희 사장은 2021년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에서 가장 먼저 3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기록을 세워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목표 이루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22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성희</a> 도시정비 첫 3조 넘어서 '자신감'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2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올해 컨소시엄 지분을 반영했을 때 1만6천 세대를 분양하며 분양목표 달성률 67% 정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성희 사장은 올해 초 지난해 분양실적의 2배가 넘는 2만3천 세대를 분양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0년에는 1만1180세대를 분양해 목표 달성률 44.7%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올해는 10월 말에 이미 분양물량과 목표 달성률 모두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 

포스코건설은 현재 14개 단지의 공급을 남겨두고 있다.

분양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미분양이 발생하지 않게 되면 분양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남아있는 포스코건설의 분양이 최근 미분양 사례가 늘고 있는 지역에서도 이뤄진다는 점은 좋지 않은 변수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의 8월 미분양주택현황 자료를 보면 7월보다 미분양발생률이 높아진 곳은 대구와 전북 두 지역이다.

포스코건설은 미분양지역인 대구에 2건, 전북에서는 전주에 1건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 사장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분양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아파트브랜드 더샵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도시정비시장에서 신규수주 3조 원을 돌파한 것과 시너지효과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건설은 23일 노원2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해 도시정비 수주 3조 원을 돌파하면서 올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3조 원을 넘어섰다.

포스코건설로서는 사상 첫 도시정비 신규수주 3조 원 달성이며 역대 최대 신규수주 기록이기도 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20년부터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신반포21차 재건축을 수주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더해 올해 도시정비 수주 3조 원 돌파와 분양목표 달성을 모두 이루는 것은 브랜드 가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지난해 한 사장은 더샵을 출시한 지 11년 만에 브랜드를 재단장하면서 브랜드 가치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강남에 홍보관인 더샵 갤러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배우 김수현씨를 더샵 광고모델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 사장은 2011년 배우 장동건씨를 광고모델로 삼은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던 더샵에 새로운 이미지를 심고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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