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갤럽 가상대결, 이재명 34%-윤석열 31% 이재명 33%-홍준표 30%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22 15:1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갤럽 가상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30%
▲ 다음 대통령선거 가상 4자대결 여론조사결과. <한국갤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4자 가상대결 때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며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22일 내놓은 가상 4자대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 후보가 34%, 윤 전 총장이 31%를 얻었다. 이 대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7%를 받았다.

이 후보는 20대(18~29세)에서 50대까지 윤 전 총장보다 앞섰다. 40대에서는 52%로 윤 전 총장(23%)의 두 배 이상이었다. 다만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75%가 이 후보를,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72%가 윤 전 총장을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국민의힘 후보를 홍준표 의원으로 설정한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33%, 홍 의원은 30%로 집계됐다. 안철수 대표는 10%, 심상정 후보는 8%였다.

이 후보는 홍 의원을 상대로 30대와 40대, 50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홍 의원이 각각 38%, 30%로 이 후보(20대 17%, 60대 이상 26%)를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74%가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나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홍 의원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19~21일 전국 만18세 이상 70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