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디지털과 바이오헬스케어 유망기업 9곳 선정해 지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21 18:2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디지털과 바이오헬스케어 유망기업 9곳 선정해 지원
▲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점프업’을 통해 지원할 유망기업 9곳을 공개했다. < KT >
KT가 국내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시장을 이끌 유망기업 9곳을 육성한다.

KT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바이오헬스케어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점프업’을 통해 지원할 유망기업 9곳을 공개했다.

KT는 이들 유망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인프라도 제공한다.

이들과 협력해 KT의 사업과 연계한 서비스도 출시하는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KT는 프로그램 운영기간 우수기업으로 뽑힌 업체에 사업화지원금 5천만 원과 투자를 검토할 기회도 준다.

넥스트점프업은 디지털·바이오헬스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투자·육성기업) 펀드 ‘스마트 대한민국 KT 넥스트 투자조합’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뱅엔젤스가 지원한다.

스마트 대한민국 KT 넥스트 투자조합은 KT가 정부로부터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구성됐는데 자금 운용규모는 2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된 기업은 바이오, 인공지능(AI) 기반 진단보조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유망기업 9곳이다.

다중암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제노픽스, 실시간 암 조직을 검출하는 의료영상기기를 개발하는 프로이드, 만성질환 원격진료 플랫폼 및 유방암 환자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올라운드닥터스 등이 선정됐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 부사장은 "KT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사업을 선정하고 시장 진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선발된 유망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