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1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만3550원으로 상한가를 나타냈다.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오른 가운데 20일 하루 하락하고 이날 상한가를 나타냈다.
구오하이빈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가상화폐거래소 '디코인거래소'의 주요 투자자라는 소문이 확산됐지만 액토즈소프트는 이에 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3.45%(8700원) 뛴 7만3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성장성 부진 문제점이 대두되며 최근 주가가 부진했지만 오랜만에 반등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12.21%(1만1700원) 급등한 10만7500원에 장을 닫았다. 펄어비스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날 엘앤에프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게임빌 주가는 9.08%(6200원) 뛴 7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회사이름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해 지주사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한다고 밝힌 가운데 두 달 동안 2배 이상 상승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8.99%(2천 원) 대폭 오른 2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위메이드 주가는 8.69%(1만1300원) 급등한 14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르4’의 글로벌 흥행으로 가치가 4조 원으로 뛰었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가 20일 하락한 뒤 이날 다시 반등했다.
베스파 주가는 8.45%(900원) 뛴 1만15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베스파는 하루만에 다시 상승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8.04%(900원) 급등한 1만2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6.16%(1300원) 대폭 상승한 2만2400원에, 컴투스는 5.56%(6500원) 오른 1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5.45%(550원) 뛴 1만650원에, 웹젠 주가는 4.64%(1200원) 상승한 2만7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4.63%(500원) 오른 1만1300원에, 넵튠 주가는 4.33%(850원) 상승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네오위즈 주가는 4.1%(950원) 상승한 2만4100원에, 한빛소프트는 2.82%(150원) 오른 5460원에 장을 닫았다.
넷게임즈는 2.72%(400원) 오른 1만5100원에, 엠게임 주가는 2.56%(240원) 상승한 9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은 2.56%(240원) 상승한 9610원에, 카카오게임즈는 1.97%(1400원) 더해진 7만2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62%(1900원) 오른 11만9400원에, 크래프톤은 1.23%(6천 원) 높아진 49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NHN 주가는 1.1%(800원) 상승한 7만3600원에, SNK 주가는 1.09%(200원) 높아진 1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골프존 주가는 1.37%(2천 원) 내린 14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0.96%(15원) 빠진 1545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0.46%(50원) 밀린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베노홀딩스 주가는 1.36%(80원) 하락한 5790원에, 엔씨소프트는 0.8% 낮아진 61만9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전날과 같은 종가로 장을 마감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넷마블(12만6천 원), COWON(2860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