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기현 "이재명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관련 위증, 검찰고발하겠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21 11:4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국정감사 발언을 문제삼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과이익 환수조항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를 위증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관련 위증, 검찰고발하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가 10월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이 지사의 국정감사 발언을 놓고 "위증죄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며 "매우 중대사안인 만큼 민주당도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증은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받게 된다.

김 원내대표는 이 지사가 국정감사에서 말을 바꿨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 후보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삭제한 게 아니고 추가하자는 일선 직원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며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는 번복하거나 억지 궤변을 늘어놓더니 급기야 실무 의견을 받지 않았다는 게 어떻게 배임이 될 수 있느냐라고 뻔뻔하게 반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 5년도 지긋지긋한데 또다시 그보다 더한 내로남불 정권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ㄱㄴㄷㅈ
제발 이재명 대통령 냄두세요
그만좀괴롭혀 한사람같고 그래야하는데 어굴함사람만당해야되는데 왜 왜
   (2021-10-21 12: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