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10-20 1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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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세종 2공장을 준공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액상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생산 확대를 위한 세종 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이사 사장.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 2공장을 2021년 안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을 세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부터 세종시 미래산업단지 안에 약 1만3067㎡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800톤 이상의 액상 건기식 생산공장을 건설해왔다.
이번 증설로 기존 세종공장의 생산능력인 2천 톤을 더해 연 4800톤 생산능력을 갖췄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세종 2공장 준공이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의 해외수요가 크게 늘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세종 2공장 준공으로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수요를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에서도 한국산 건기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만큼 설비투자를 통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