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여해 첨단소재인 아라미드섬유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효성첨단소재는 현지시각으로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밀리폴 파리 2021’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효성첨단소재는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밀리폴 파리 2021’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 |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전과 방위산업분야에서 세계적 위상을 인정받는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미주, 중동의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의 우수한 방검 및 방탄솔루션을 소개한다.
고강력 아라미드실을 이용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이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전시됐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섬유는 고객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고객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