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양자대결, 이재명 35.4%-윤석열 37.1% 이재명 34.6%-홍준표 35.9%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0-18 11:5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다음 대통령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예비후보와 각각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8일 발표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맞붙었을 때 지지율은 이 후보 35.4%, 윤 후보 37.1%로 조사됐다. 
 
양자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5.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7.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4.6%-<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35.9%
▲  (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이 후보와 홍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후보 34.6%, 홍 후보 35.9%로 집계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 이 후보와 홍 후보 사이의 지지율 차이는 각각 1.7%포인트, 1.3%포인트로 모두 오차범위인 ±3.1%포인트 안이다.

가상 다자대결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 후보, 윤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다자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32.9%, 이 후보가 32.0%, 안 대표가 3.5%, 심 후보가 3.2%, 김 전 부총리가 1.2%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로 홍 후보를 넣고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31.5%의 지지를 얻어 27.5%의 지지를 받은 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에 따라 전국 만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15~16일 실시됐다.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