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왼쪽)과 유재성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이 교류행사에서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이 탁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패럴림픽 선수들과 탁구 훈련 및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함께 기획했으며 김택수 감독의 탁구이야기, 탁구실습, 선물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도 지원한다.
6월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1만1849개 팀 3만5520명이 참가한 2인 단체 리그전인 전국디비전리그에 1억 원을 후원했다.
실업팀과 디비전리그 참가자의 미니게임과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도 진행하고 있다.
디비전리그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제도를 접목해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력의 선수 육성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스포츠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전문투자회사로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