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2종을 내놨다.
현대카드는 14일 프리미엄 카드 ‘더 레드에디션5’와 ‘더 그린에디션2’를 출시했다.
▲ 현대카드는 14일 프리미엄 카드 ‘더 레드에디션5’와 ‘더 그린에디션2’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
현대카드는 기존 ‘더 레드’와 ‘더 그린’ 등 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뒤 프리미엄 카드를 내놨으며 미식(gourmet), 호텔, 문화 등 영역에서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레드에디션5는 기본 혜택으로 M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마일리지형 등 2가지로 구성됐다.
포인트형은 월 사용금액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마일리지형은 이용금액 1천 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포인트가 쌓인다.
두 카드 회원 모두에게 음식, 쇼핑, 레저 등 영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30만 원이다. 가족카드라면 10만 원을 내면 된다.
더 그린에디션2 회원에게는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국내 주요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 그린에디션2는 온라인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5만 원이고 가족카드는 5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