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직원 사무동 건설 추진, 세부사항 확정 안 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29 18:3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기지 평택 캠퍼스에 직원 사무동을 짓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9일 “최근 평택 캠퍼스에 직원들의 사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동을 새로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직원 사무동 건설 추진, 세부사항 확정 안 돼"
▲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이날 파이낸셜뉴스 등 복수매체들은 삼성전자가 평택 캠퍼스에 53층 규모의 사무동을 새로 지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 건물을 짓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외부에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의 규모나 수용 인원 등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평택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다. 앞서 5월 국내 반도체업계의 ‘K-반도체벨트 전략 보고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투자금액을 기존 133조 원에서 171조 원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복잡한 쿠팡 계정 탈퇴' 긴급 사실조사 착수
미국 SMR '퍼스트무버' 경쟁자 손에, 두산에너빌리티 공급선 다변화 잰걸음
HD현대그룹 경영전략 회의, '2030년 매출 100조원' 중장기 비전 마련
SK스퀘어 'AI혁신' 조직 신설, AI·반도체 투자 위한 '전략투자센터' 구축
대한항공 2026년 정기 임원인사, "통합 항공사 준비 위해 변화폭 최소화"
SK하이닉스 HBM 전담 기술조직 신설, 신규 임원 37명 선임
플라스틱 폐기물 2040년 지금의 2배 전망, "재활용 하면 온실가스 38% 줄인다"
SK그룹 '젊은 인재 일선 배치' 임원인사, 신규 임원 20% 1980년대생
두나무 오경석 '전통금융 동맹' 속도, 생활 속 블록체인 금융 대중화 길 찾는다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연임 성공, 디지털·글로벌·밸류업 성과 인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