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2021-09-29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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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1인가구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인덕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쿠쿠전자는 29일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모델명 CIR-D101FW)’을 출시했다.
▲ 쿠쿠전자가 29일 출시한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모델명 CIR-D101FW)’. <쿠쿠전자>
이번 제품은 무게가 3kg로 1인 가구 등 좁은 주방 공간을 비롯해 집안 어디에서나 둘 수 있다.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두께는 파스타 접시 정도 두께인 3.7cm이다. 사용자들은 식탁에 앉아서 조리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인덕션 상판에 독일 쇼트(SCHOTT)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다. 고온에서 사용할 때 표면에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음식물로 인한 변색도 없다.
신제품은 13종 스마트안전기능을 탑재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 꺼짐, 과열방지 온도 퓨즈, 용기 감지 등이 있다.
신제품은 인덕션히팅(IH) 가열기술도 탑재했다. 보온부터 초고온까지 10단계 온도조절기능으로 메뉴에 따라 다른 화력으로 조리할 수 있다.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은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25만8천 원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최근 집밥과 캠핑 등이 유행해 요리문화가 다양해지고 요리하는 것 못지않게 플레이팅 또한 중요한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신제품 ‘1구 포터블 인덕션 슬림핏’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든 예쁘고 맛있는 한 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