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엠게임,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를 태국에서 정식서비스 시작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28 11:3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엠게임이 개발한 게임 진열혈강호가 태국시장에 진출했다. 

엠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정식서비스가 28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엠게임,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를 태국에서 정식서비스 시작
▲ 엠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정식 서비스가 28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엠게임>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PC온라인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엠게임은 동남아시아 게임사인 아시아소프트와 진열혈강호의 태국 퍼블리싱(게임 유통·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과 베트남 퍼블리셔도 맡았다. 

엠게임과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진열혈강호에 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한 홍보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8월31일부터 사흘 동안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결과 태국 이용자들로부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엠게임과 아시아소프트는 진열혈강호의 태국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태국 현지 이용자라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장은 “태국에서 15년 동안 서비스됐던 열혈강호 온라인 지식재산(IP)의 힘과 현지 퍼블리셔의 공격적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진열혈강호도 흥행이 기대된다”며 “태국의 국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 서비스와 풍부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2022년 초를 목표로 진열혈강호의 베트남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성장률 하락, 털고 일어나 달리면 된다"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 리레이팅 구간"
"간암치료제 포기는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전국지표조사] D-12일,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5% vs 정권재창출 34%
[전국지표조사] D-12일, 당선가능성 이재명 67% 김문수 23%
비트코인 시세 올해 21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기관 투자자가 강세장 주도"
한은 '지분형 모기지 사업' 출자 공식 부인, 차규근 "가계부채 자극 우려"
구리와 중국산 광물 공급부족 장기화 가능성, "배터리 가격 50% 상승"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