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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만성질환관리 플랫폼기업 아이쿱 지분 33% 인수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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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기업인 유비케어가 만성질환관리 플랫폼기업을 인수해 질환관리시장 선점에 나선다.

유비케어는 만성질환관리 플랫폼기업 아이쿱의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대금 납입을 완료해 지분 인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유비케어, 만성질환관리 플랫폼기업 아이쿱 지분 33% 인수
▲ 유비케어 로고(왼쪽)와 아이쿱 로고.

유비케어의 아이쿱 지분 인수대금 규모는 양사 합의 아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비케어는 아이쿱 지분을 인수해 기존 환자진료 중심의 사업을 질환관리사업까지 확장하고 질환관리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쿱은 환자관리 플랫폼 아이쿱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쿱클리닉은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에 관한 상담, 교육 및 약제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이다.

2019년 기준 국내 만성질환 환자 수는 약 19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7%에 이르고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의 평균보다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입원 비중이 높아 이들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유비케어는 이 아이쿱클리닉을 활용하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효율적으로 주치의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아이쿱은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및 정부의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정식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만성질환관리와 관련한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전자의무기록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아이쿱의 사업역량을 더하면 다양한 디지털헬스케어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단순 재무적투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 두 회사가 국내 만성질환관리시장 발전에 유익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과 연동해 의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자의 건강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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