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면세점, 면세품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다 바꿔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9-26 17:4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로 면세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비닐소재의 포장재를 모두 종이소재로 교체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0월1일부터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중단하고 재활용 가능한 종이소재로 모두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면세품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다 바꿔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0월1일부터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중단하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모두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앞서 5월 면세업계 최초로 보세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면세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던 비닐백 사용을 중단했다. 이번에는 비닐 완충캡(뽁뽁이)와 비닐 테이프 등의 포장재도 모두 종이로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 종이소재로 바꾸는 포장재는 면세품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 비닐 완충캡과 비닐 테이프다. 비닐 완충캡은 종이소재의 완충재로, 비닐 테이프는 전분을 접착제로 사용하는 종이 테이프로 각각 교체한다. 모두 종이소재로 분리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종이 완충재 규격보다 큰 사이즈(가로·세로 50cm 이상)의 상품 또는 향수 등 유리가 들어간 상품은 안전을 위해 비닐 완충캡을 일부 사용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이런 상품들에도 친환경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0월 중순에 고객이 면세품을 찾고 구매내역을 확인하는 교환권도 '100% 모바일 스마트교환권'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포장재와 스마트교환권 도입으로 해외여행이 정상화된 뒤 연간 50톤 이상의 비닐백 등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활동과 노력으로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기준금리 인상에 예·적금으로 '역머니무브' 꿈틀, 시중은행 수신 확대 기대 커진다
'키미 K3' AI 열풍은 젠슨 황에 악재,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당위성 설득력 ..
DL케미칼 여천NCC 구조조정에 부담 덜 듯, 김종현 '크레이튼' 중심 사업재편 힘쓴다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이재용 200조 실탄으로 로봇기업 추가 인수할지 촉각
KB라이프 정문철·신한라이프 천상영 건전성 성과, 금융그룹 시너지 기반 나란히 다진다
딥시크급 성능 입증한 모티프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전 다크호스 될까
롯데GRS 식음사업장 사업 '성장축'으로 우뚝, 이원택 '수주형 외식'에 힘 싣는다
민주당 법사·경제 '관문' vs 국힘 '민생 현장',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18명 살..
LG화학 '본업 선전'에 2분기 실적 개선, 김동춘 반도체·배터리로 활로 찾기 잰걸음
한세실업 과테말라 공장 원스톱 생산 임박, 김익환 '생산 확대'와 '탄소 감축' 균형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