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거의 대부분 내렸다.
23일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2%(1300원) 빠진 5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2.25%(700원) 밀린 3만350원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약 1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1.85%(2천 원) 떨어진 10만6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1.68%(1300원) 내린 7만5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롯데푸드 주가는 1.43%(6천 원) 하락한 41만5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1.13%(1500원) 밀린 1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0.58%(200원) 낮아진 3만4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만9천 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