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옴부즈만,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을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17 17:2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기업옴부즈만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를 향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경기도, 평택시 등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에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방안 마련을 해달라고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옴부즈만,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을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
▲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구체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지원사업 마련을 건의했다.

금융위원회에는 재정이 어려운 협력기업을 위한 대출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에는 지원자금 규모 확대 및 지원조건 완화(보증비율 상향), 산업은행에는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 강화를 각각 제안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자금대출 등 협력업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한시적 자금 지원, 경기도와 평택시에는 도내 협력업체 노동자 생계유지를 위한 출연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쌍용차의 기업회생신청 절차 개시로 고용위기 등에 놓인 협력업체 직원이 16만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우대보증 등을 통해 쌍용차 협력업체에 신규대출과 만기연장 등을 통해 약 1300억 원을 지원했으나 수혜업체는 340개 협력업체 가운데 55개에 그친다.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은 “자동차는 대표적 기간산업으로 국가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부의 특별 보증프로그램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정부기관이 적극행정으로 조금이라도 이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옴부즈만은 불합리한 중소중견기업의 규제 및 애로를 정비하는 독립기관으로 2009년 출범했다. 옴부즈만은 스웨덴 말로 ‘대리인’이라는 뜻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