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데브시스터즈 주가 장중 뛰어, '쿠키런:킹덤' 중국 진출 가능성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16 14:4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의 중국 퍼블리셔(게임 유통·서비스사)를 선정했다.
 
데브시스터즈 주가 장중 뛰어, '쿠키런:킹덤' 중국 진출 가능성 
▲ 데브시스터즈 로고.

16일 오후 2시25분 기준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날보다 8.86%(1만900원) 오른 1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14일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킹덤의 중국 퍼블리셔를 선정한 데 따라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퍼블리싱 계약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내용 및 주요 계약조건의 공시를 유보한다"면서도 "다만 이번 계약은 계약금액이 최근 사업연도인 2020년 매출의 10% 이상으로 수시공시 사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이 약 705억 원인 점을 놓고 보면 이번 계약규모는 7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최근 중국 정부가 게임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판호(판매허가) 발급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시선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기자의눈] 롯데카드 사태에 관한 단상, 해킹 사후 대처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