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보건설, 제주시 일도이동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14 17:5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보건설이 제주도에서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11일 열린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보건설, 제주시 일도이동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 <대보건설>

이에 따라 대보그룹은 인제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은 제주도 제주시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2층 3개동으로 아파트 136가구 및 오피스텔 30실,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가구, 69㎡(A) 10가구, 84㎡(B) 22가구, 오피스텔은 49㎡ 30실로 구성된다. 

사업대상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 3.2km, 제주시청과 1.2km에 있으며 인화초, 동광초, 제주제일중, 제주동여중, 제주여상고, 신산공원, 일도체육공원 등과 가깝다. 

대보건설은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도시정비사업의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3월에는 237가구 규모의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대보건설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천여 가구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제주도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