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엇갈렸다.
13일 한라는 직전거래일보다 22.79%(1290원) 급등한 69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라가 13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소각한 데 따른 것이다.
동부건설 주가는 1만4600원으로 0.69%(100원),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2만2800원으로 0.66%(150원) 각각 상승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0.39%(500원) 높아진 12만9500원, 금호건설 주가는 0.39%(5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2만7750원으로 4.64%(1350원), DL이앤씨 주가는 13만8500원으로 2.46%(3500원) 각각 내렸다.
DL건설 주가는 1.71%(550원) 밀린 3만1650원, 현대건설 주가는 1.68%(900원) 빠진 5만26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한신공영 주가는 2만2200원으로 1.55%(350원),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8250원으로 1.40%(400원) 각각 낮아졌다.
GS건설 주가는 1.11%(500원) 내린 4만4500원, 태영건설 주가는 0.42%(50원) 낮아진 1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건설 주가는 698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