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MG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MG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이번 이벤트는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5월25일)을 맞아 진행된 지역상생의 날 기념 이벤트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할인 캐시백 이벤트다.
새마을금고는 이벤트 기간 법인회원을 제외하고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건당 5만 원 이상 MG체크카드를 이용한 회원에게 캐시백 2천 원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이용일 다음달 4일까지 전표매입이 완료된 건에 한해 이용일 다음달 5일 이후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기존 전통시장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경우 전통시장 할인 서비스와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체크카드로는 다원체크카드, 꿀카드, 미타임체크카드, 에어머니체크카드 등 12종이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체크카드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MG체크카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