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내렸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승했다.
10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0.87%(1천 원) 하락한 11만3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개인투자자는 1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85%(1300원) 내린 15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62%(700원) 밀린 11만2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45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6%(1500원) 빠진 26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8억 원, 기관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1%(1만2천 원) 상승한 92만5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50%(1500원) 오른 29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