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회

문재인, 해양경찰의 날 맞아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 자랑스럽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09-10 14:2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해양경찰의 날 맞아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충무실에서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해양경찰의 혁신을 통한 거듭남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에서 해경이 부활하고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스스로 부단히 혁신해온 여러분은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에서 해경이 부활하고 지난 4년 동안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강도 높은 혁신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해경이 조난사고 대응시간을 30분 안으로 단축하고 해양사고 인명 구조율을 99.6%까지 높인 점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해양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근간이다”며 “68년 전 해경 창설에 담긴 국민의 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단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해경이 지니고 있는 긍지와 자신감은 ‘세계 일류 해양종합 집행기관’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해경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문제로 서민은 다 죽아간다
   (2021-09-11 17: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