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비에이치 목표주가 높아져, "국내외 새 스마트폰에 부품 공급 늘어"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9-10 09:0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에이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국내 스마트폰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북미 스마트폰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부품 공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비에이치 목표주가 높아져, "국내외 새 스마트폰에 부품 공급 늘어"
▲ 이경환 비에이치 대표이사 회장.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0일 비에이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비에이치 주가는 2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에이치는 올레드에 사용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판매·수출하는 회사다. 애플과 삼성전자, LG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박 연구원은 “북미와 국내 스마트폰업체들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비에이치는 공급실적이 온전히 반영돼 올해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폰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하반기에만 800만여 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돼 비에이치는 부품 혼합평균판매가격(blended ASP)이 올라가 국내업체를 통한 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아이폰 신제품은 디스플레이 스펙이 향상돼 비에이치가 공급하는 제품의 단위제품당 가격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이번 아이폰 신제품 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를 더 얇게 만드는 기술인 와이옥타(Y-Octa)를 채용할 것으로 파악됐다.

와이옥타 연성인쇄회로기판은 기존 기판 2개의 기능을 혼자서 해내야 하기 때문에 평균판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성인쇄회로기판은 와이옥타를 적용한 올레드(OLED)에서 터치 좌표정보를 다시 모바일 중앙처리장치(AP)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터치스크린패널(TSP)이 분리됐던 기존 방식은 별도의 기판이 필요하다.

비에이치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130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55.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