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9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3.20%(9천 원) 떨어진 27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11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74억 원, 기관투자자는 4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2.54%(450원) 빠진 1만73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2.02%(1500원) 내린 7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2.02%(3500원) 밀린 17만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1.34%(1100원) 낮아진 8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1.90%(1700원) 떨어진 8만76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71%(1600원) 낮아진 9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91%(3500원) 내린 18만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1.59%(550원) 밀린 3만4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광주신세계 주가는 0.92%(2천 원) 높아진 22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