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지위 2025년 말까지 확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08 17:2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동제약이 국내 생수업계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 공급권을 계속 확보하게 됐다.

8일 생수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앞서 7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공개모집에서 위탁판매사로 최종 선정됐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 지위 2025년 말까지 확보
▲ 광동제약 로고.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2021년 12월15일부터 2025년 12월 말까지 4년 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소매용 제주삼다수와 비소매·업소용 제주삼다수를 공급한다.

다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3사와 이 계열 슈퍼마켓(SSM)에는 지금과 같이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한다.

광동제약은 2012년부터 제주삼다수 위탁판매사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