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메모리업황 회복하고 폴더블폰도 호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  2021-09-08 07:40:2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삼성전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메모리업황이 곧 회복될 가능성이 크고 폴더블폰 출시에 따른 스마트폰사업의 성장도 예상된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7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 연구원은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 고민은 두 가지다”며 “메모리업황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는지, 메모리 이외 다른 사업부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등이다”고 바라봤다.

우선 메모리업황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업황 우려는 IT수요가 아닌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차질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업황이 추세적 하락이 아닌 단기적 조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메모리 업황이 추세적 하락세를 보였던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의 흐름과 비교하면 현재 업황은 공급과 수요, 전방 재고 수준이 다르다고 최 연구원은 봤다.

최근 D램 현물가격의 하락세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모리업황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폴더블폰 출시에 따른 스마트폰사업의 성장도 중요한 투자 모멘텀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수요는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다. 부품 조달속도가 더디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 현상이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하락을 만회하는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후 전방산업의 주문이 늘어나는 구간에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3조2113억 원, 영업이익 52조300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45.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서울반도체 LED 특허소송 100전 100승, 이정훈 특허 1만4천 건의 힘
·  트래블버블로 실적회복 고대하는 항공사, 유가와 환율 고공행진 야속해
·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의존 안 돼, 주시보 에너지사업 다각화
·  SK에코플랜트 상장 위해 재무관리, 박경일 폐기물처리는 인수 열어놔
·  TK엘리베이터코리아 무사고 이어가, 서득현 안전경영으로 체질 바꿔
·  HDC현대산업개발 리츠 확장 힘줘, 권순호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  우리금융지주 외국인투자자 유치 적기, 손태승 해외 기업설명회 힘싣나 
·  GS에너지 전기차배터리 관련 사업 키워, 허용수 계열사 역량 총결집
·  삼성 반도체 배터리 백신 현안 많다, 이재용 직접 미국 가 매듭 가능성
·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진단기 유럽진출 추진, 강성민 국내 데이터 쌓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