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7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55%(1200원) 낮아진 7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97%(700원) 내린 7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2%(1500원) 하락한 10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원익IPS 주가는 전날보다 2.87%(1300원) 낮아진 4만395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2.54%(1150원) 내린 4만41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65%(550원) 떨어진 3만2750원에, 테스 주가는 1.62%(450원) 밀린 2만72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95%(1200원)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리노공업 주가는 0.17%(300원) 높아진 18만3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