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지스타2021 오프라인행사도 열려,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적용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02 18:5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가 올해는 오프라인으로도 열린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맞춰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스타2021 오프라인행사도 열려,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적용
▲ 지스타2021 로고. <지스타조직위원회>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기업 대 기업(BTB)' 행사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일반 관객이 참여하는 '기업 대 개인(BTC)' 행사는 11월17일부터 11월2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기업 대 개인 행사기간은 본래 나흘이지만 이번엔 닷새로 늘어났다. 참관 인원이 시설 면적 6㎡당 1명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지스타조직위는 지스타2021이 열리는 벡스코 야외광장의 사면 가운데 한 면만 열고 나머지는 모두 통제하기로 했다. 

티켓 확인, 발열 체크,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절차도 시행한다. 

지스타2021에 참가하는 부스별로 출입명부를 만들도록 했다. 부스에 머무르는 인력은 행사 시작 날짜부터 사흘 안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지스타조직위는 지스타TV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형태의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지스타2021에 참가하려는 기업은 9월24일까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스타조직위는 9월 말 신청 결과와 주요 행사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빠듯한 살림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