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시즌 독립법인 출범으로 가입자 모집 집중"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02 09: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다양한 구독서비스 출시 및 제휴 등으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가입자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KT 주식 매수의견 유지, "시즌 독립법인 출범으로 가입자 모집 집중"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일 KT 목표주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KT 주가는 1일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KT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시즌'이 8월 초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가입자 모집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입자 모집을 위한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KT는 7월 할리스커피와 제휴를 통한 구독서비스를 내놨다. 월 9900원에 시즌과 할리스커피 4잔을 이용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할리스커피 결합 구독서비스가 정상가보다 최대 55% 할인된 만큼 충분한 가입자 모집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국내 진출이 예정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가 이뤄지면 시즌 가입자 확보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진출이 예정돼 있는데 KT가 시즌을 통한 디즈니 콘텐츠 제공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하면 KT의 미디어 파워는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등 다수의 유명 지식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플러스는 1억2천만 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신규 가입자도 1200만 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가 실현된다면 구독서비스와 더불어 가입자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KT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8264억 원, 영업이익 1조575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471만 원대 하락, 타이거리서치 "3분기 19만 달러까지 오를 것"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도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차세대 LMR 양극재 선점 경쟁 '킥오프', LG엔솔 공급 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SK텔레콤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첫 삽, 유영상 해킹 악재에도 AI 미래투자 강화
대우건설 동남아 투자역량 강화 공들여, 정원주 베트남 신도시사업 확대 힘 더해
호텔롯데 수장 3인방 동시교체 카드 먹혀, 호텔·면세·월드 호조에 IPO 불씨 살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