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7~8월 주택사업에서 1조7천억 규모 수주, "개발사업 확대"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30 17:0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7~8월 주택사업에서 1조7천억 규모 수주, "개발사업 확대"
▲ 경기도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주택사업에서 7월과 8월 1조7천억 원의 일감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하반기 경기도에서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이천 안흥동 3블럭 복합개발사업,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등을 포함해 1조7천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하반기에 수주한 주요 사업장 가운데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47-3번지에 연면적 36만1622㎡, 지하 4층~지상 45층, 16개동, 2166세대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2년 8월 착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5060억 원 규모다.

이천 안흥동 3블럭 복합개발사업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84-2번지에 연면적 16만3704㎡, 지하 6층~지상 49층, 공동주택 810세대, 오피스텔 55실,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513억 원 규모로 착공 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사업비 1630억 원 규모의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연면적 9만8944㎡, 지하 6층~지상 28층, 3개동, 546실의 오피스텔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2년 9월 착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로 올 한해 수주목표 초과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 적극적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거점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FSD 기술 '게임체인저' 평가, 모간스탠리 "에어백처럼 모든 차에 필수"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3430선 돌파,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 이어가
2020~2025년 담합 매출액 81조에 과징금 2조뿐, 민주당 허영 "담합은 남는 장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수 '눈속임' 그치나, 블룸버그 "헐값 매도 전례 많아"
유럽연합 '2035 감축목표' 제출기한 못 맞춰, 회원국간 합의 난항
유엔 세계 각국에 기후총회 대표단 축소 요청, "개최지 숙박시설 부족해"
애플 차기 아이폰 '반도체 혁신' 예고, TSMC 2나노 공정과 자체 통신칩 적용
마이크론 실적으로 'HBM 공급과잉' 우려 완화, SK하이닉스와 경쟁에 점유율 유지 전망
iM증권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새 스마트폰 OLED 탑재 효과"
새마을금고, 상호금융조합 비과세로 2.4조 세금 혜택에도 대출 70% 이상은 비조합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