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9.1% 윤석열 27.4% 이낙연 13.6%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30 11:0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8월 4주차(27~28일)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가 29.1%, 윤 전 총장이 27.4%의 응답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선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9.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7.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3.6%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사람의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지난주 조사에 견줘 이 지사는 2.3%포인트 상승한 반면 윤 전 총장은 2.4%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1.2%포인트 오른 13.6%로 조사됐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0%포인트 오른 9.4%로 집계됐다.

이어서 유승민 전 의원 3.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박용진 민주당 의원 0.7% 등이다.

범진보권 대선주자들만 놓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가 31.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17.5%, 박용진 의원은 5.2%,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9%, 심상정 의원은 4.6%, 추미애 전 장관은 4.2%,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0.8%로 집계됐다.

범보수권 적합도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오차범위 안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25.9%, 홍 의원은 21.7%의 응답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4.2%포인트다.

이 밖에 유승민 전 의원은 12.1%, 안철수 대표는 5.3%, 오세훈 서울시장은 4.1%, 최재형 전 원장은 3.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15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