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위메프, 서울지역 전통시장과 손잡고 전용관 만들어 시장별 명물 판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27 17:4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 서울지역 전통시장과 손잡고 전용관 만들어 시장별 명물 판매
▲ 위메프는 광장시장과 인헌시장, 용문시장, 신중부시장, 방산시장, 마천중앙시장의 명물을 소개하는 '서울시 전통시장 전용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위메프>
위메프가 서울지역 전통시장과 손잡고 시장을 대표하는 명물상품을 판매한다.

위메프는 상생마켓 코너에 '서울 전통시장 전용관'을 열고 서울시 소재 전통시장 6곳의 유명 먹거리와 특화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장시장에서는 명물로 인기가 많은 '순희네 빈대떡'을 28일 하루동안 판매한다.

인헌시장에서는 장호덕의 손만두세트를, 용문시장에서는 요리반상회의 용문해장국과 농우축산의 국내산 생오겹살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기원물산의 구운 곱창김과 부산상회의 진부령 자연건조 황태채 등을 내놨다.

방산시장 대표상품으로는 정희산업의 에코백과 디엔제이의 라벨 택과 실걸이 핀, G2의 부직포 가방을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방문 손님이 급감하면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온라인 전통시장 상점으로 상인들은 새로운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누리호 첫 민간 발사에 한화에어로·한국항공우주 부각, 증권가 "K방산주 내년 더 간다"
미국 증시 단기간에 최대 10% 조정 가능성,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나와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정당해산심판 향해 폭주하는 기관사"
롯데케미칼 그룹 인사 태풍 비껴가, 이영준 NCC 사업재편 포함 체질개선 힘 받아
러-우 전쟁 종식 기대감 커져,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실적 개선 구간에 호재 맞나
우리금융 계열사 10곳 대표 임기 만료, 임종룡 거취 맞물려 연말인사 '안갯속'
차기 기업은행장 내부출신이 이어가나, 김형일 서정학 양춘근 중심 하마평 무성
롯데건설 신임 대표에 롯데자산개발 출신 오일근, "재무건전성 회복 적임자"
삼성에피스홀딩스 재상장 후 시총 20조 증발, 김경아 신약개발 에움길에 오르다
4대 시중은행장 연말 인사는 '무풍지대', 리딩뱅크 경쟁 더욱 치열해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