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에스디바이오센서 현장 진단기기 유럽 수출, 이효근 "글로벌 도약"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27 10:5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분자진단 방식의 현장 진단기기를 유럽에 수출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장 진단기기 M10을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현장 진단기기 유럽 수출, 이효근 "글로벌 도약"
▲ 현장 진단기기 M10 사진. <에스디바이오센서>

M10은 검진자로부터 채취한 검체를 대형실험실로 보내 검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20~60분 안에 질병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분자진단 방식의 현장진단기기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M10이 다양한 질병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10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절차를 진행 중인데 이르면 10~11월 국내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M10은 다양한 질병을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는 진단기기다"며 "M10을 앞세워 현장진단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