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부품 수급문제로 부산공장 26일 휴업, 노사교섭도 미뤄져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8-26 11:1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부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부산 공장 가동을 멈췄다.

26일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르노삼성차 부산 공장은 자동차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어 휴업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차 부품 수급문제로 부산공장 26일 휴업, 노사교섭도 미뤄져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모습.

부산 공장 가동은 27일 재개될 것으로 파악됐다.

르노삼성차 노조 관계자는 “이날 부산 공장은 부품 수급문제로 하루 휴업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회사와 교섭도 27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5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2021년 임금협상을 위해 교섭을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정회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정회 다음날인 26일 회의를 속개해야 하지만 부산 공장이 휴업에 돌입하면서 교섭 일정도 연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하나금융 7개 계열사 사장 내정, 하나증권 강성묵 하나생보 남궁원 등 6명 연임 추천
하나·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안 증선위 통과
이재명 대통령, 기업들에 "재생에너지 풍부한 남쪽에 투자 늘려달라"
개인정보보호위, 쿠팡에 약관·탈퇴 개선 및 2차 피해대책 보완 의결
로이터 "엔비디아 블랙웰 위치확인 기술 개발", AI 반도체 중국 불법 유입 차단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행성 논란에 경매장 철회, '착한 게임' 이미지 '흔들'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이 게임업계 덮친다, 닌텐도 시총 140억 달러 증발
[오늘의 주목주] '외국인·기관 순매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대 내려, 코스닥 에이비..
신한금융 진옥동 우즈벡 사절단 만나 "중앙아시아 성장성 주목, 다양한 협력 추진하겠다"
정부 반도체 생산 인프라에 2047년까지 700조 투입, 팹리스 10배로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