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신균 LGCNS DT이노베이션사업부장 부사장이 LGCNS타운에서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말하고 있다. < LGCNS > |
LGCNS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주요 기업의 디지털 전환사례를 알리고 디지털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CNS는 26일 메타버스 LGCNS타운에서 '뉴노멀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가상 아바타를 생성해 세미나에 참여했다.
세미나 주제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즉각 비즈니스시스템에 반영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LGCNS는 대한항공과 SC제일은행 등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례를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IT시스템 약 200개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클라우드 운영에 최적화한 조직문화로 체질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됐다.
SC제일은행은 은행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대비해 IT시스템을 여러 단위로 나눠 운영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술을 도입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하면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업데이트할 때 필요한 부분만 떼어내 작업할 수 있어 항상 최신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현신균 LGCNS DT이노베이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려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필수다"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