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원스토어 글로벌 앱마켓 진출 추진, 이재환 "세계 콘텐츠 플랫폼으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1-08-23 16:51:3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SK텔레콤 자회사 원스토어가 글로벌 앱마켓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이사는 23일 회사의 미래 성장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원스토어를 한국을 넘어 ‘글로벌 멀티OS(운영체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이사.

원스토어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e북, 만화, 쇼핑 등 분야의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원스토어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데 한국시장에 한정된 플랫폼이라는 점이 약점으로 꼽혀왔다.

이 대표는 “한국 앱마켓시장에서 6년 동안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다면 글로벌시장에서도 한국에서 이뤄낸 만큼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글로벌 빅테크기업의 반독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앱마켓업계에서 앞으로 ‘서드파티’들이 등장할 텐데 원스토어는 이미 준비된 회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통해 2025년까지 원스토어 한 해 매출을 지금의 3배 수준인 7천억 원으로 키우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내놓았다.

원스토어는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결제수단을 포함한 기술 플랫폼 완성과 동시에 대형 지적재산(IP) 게임과 K-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시장에서도 한국 앱마켓과 같은 수수료 조건을 내세워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원스토어는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손잡고 광고사업도 추진한다.

광고를 보는 고객들에게 원스토어 인앱 결제 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사들이 추가적 이익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국내사업에서는 대형 게임, 웹툰 콘텐츠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최근 블리자드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인기게임 ‘하스스톤’을 출시했다. 또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투자해 국내 우선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 대표는 “원스토어는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분야 콘텐츠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원스토어북스를 원스토리로 변경하고 콘텐츠 제작과 지적재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에디슨모터스 회생법원에 쌍용차 인수가격 조정 요청, "부실 더 발견"
·  오아시스 풀필먼트센터 가동 눈앞, 김영준 기업가치 높일 디딤돌
·  정몽원 한라그룹 미래차시대 맞춰 '리셋', 만도 매출정체 탈출 시간문제
·  드림어스컴퍼니 음원사업 정체, 이기영 팬덤사업에서 돌파구 찾아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북권 수주 집중, 권순호 아이파크타운으로
·  이재명 기재부 비판하고 조국사태 거듭 사과, 현정부 '실책'과 거리두기
·  한종희 삼성전자 세트 간판으로, 완제품 위기 ‘프리미엄 DNA’ 로 넘는다
·  오스코텍 먹는 백혈병 신약 미국임상 속도, 윤태영 기술수출 앞으로
·  [오늘Who]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 컨트롤타워 새 모델 만드나
·  삼성SDI 새 대표에 재무에 강한 최윤호, 배터리 공격적 투자 짊어져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