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법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보석 청구 기각, "증거인멸 우려 있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8-19 18:3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이 낸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회장 등의 속행 공판에서 최 회장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 SK네트웍스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45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신원</a> 보석 청구 기각, "증거인멸 우려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이 2021년 2월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재판부는 “증인신문이 아직 끝나지 않아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최 회장 측 변호인은 앞서 7월29일 재판부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고 재판부는 12일 재판에서 보석 심문 등을 진행했다.

최 회장의 변호인은 12일 재판에서 “피고인이 70세의 고령으로 당뇨 등 질환이 있고 구속된 뒤 체중이 10Kg 넘게 감소하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며 보석을 허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기업집단의 총수일가라는 이유만으로 증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주요 임직원 증인심문은 이미 끝났고 나머지 증인도 가까운 시일 안에 심문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피고인이 부당한 지시 등으로 증거를 인멸할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개인 골프장사업 추진과 부실 계열사 지원, 가족과 친인척에 허위 급여 지급 등의 명목으로 회사 돈 2200억 원가량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3월 구속기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도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차세대 LMR 양극재 선점 경쟁 '킥오프', LG엔솔 공급 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SK텔레콤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첫 삽, 유영상 해킹 악재에도 AI 미래투자 강화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