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케미칼, 세종 음극재공장에 태양광발전패널 설치해 운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8-19 16:2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에 위치한 음극재공장의 건물옥상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패널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세종 음극재공장에 태양광발전패널 설치해 운영
▲ 세종시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 건물의 옥상과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포스코케미칼>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패널의 면적은 약 550㎡로 연간 209MWh(메가와트시) 규모의 재생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늘려나갈 방침을 세웠다.

먼저 광양시 양극재 공장을 비롯해 2차전지소재 생산공장에 태양광패널 등 재생에너지발전설비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 발전사업자와 직접 전력구매거래를 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동길 포스코케미칼 안전화경진단그룹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인증 아직 대기 중, 4분기에나 공급 ..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