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약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8-19 15:4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8%(800원) 떨어진 7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1%대 함께 떨어져, 반도체장비주도 약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219만1440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0일부터 7거래일째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 기간 낙폭은 10.31%(8400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44%(1천 원) 떨어진 6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1.44%(1500원) 떨어진 10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테스 주가는 6.18%(1750원) 급락한 2만655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5.93%(2천 원) 밀린 3만170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5.22%(2300원) 하락한 4만1750원에, 원익IPS 주가는 4.82%(2100원) 낮아진 4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92%(1100원) 오른 12만1천 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63%(1100원) 높아진 1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신영증권 "녹십자 알리글로 적응증 확대, ABO홀딩스 실적 안정화가 성장 키"
KT 전체 가입자 무상 유심교체 결정 임박, 가입자 이탈에 비용 폭증 4분기 실적 악화..
현대엔지니어링 원가 개선에도 리스크 여전, 주우정 임기 첫해부터 '지속성장' 안갯속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원전 해체 공사 착수, 고리 1호기 해체공사 계약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한국통신이 민영화돼도 민간기업으로 거듭나려면 30년 이상 걸린..
한국 핵추진 잠수함 미국 승인은 "상징적" 외신 평가, 실현까지 갈 길 멀어
SK이노 추형욱 그룹 LNG 무게 속 굳은 신뢰, 리밸런싱 뒷마무리 임무 막중
리딩투자 "하이브 내년에는 얼마나 더 좋아질까, BTS 완전체 복귀"
유진투자증권 "녹십자 ABO홀딩스 수익성 달성 지연,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 지연"
롯데 식품군 차우철·박윤기·이창엽 연임되나? 실적 오르내림에 '맑음' '흐림' 관전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