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가 롯데시네마동탄을 개관했다.
롯데컬처웍스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세워진 롯데시네마동탄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가 18일 개점한 롯데시네마 동탄의 샤롯데관 내부 전경. <롯데컬처웍스> |
롯데시네마동탄은 전체 관 7개, 좌석 1157석 규모다. ‘당신이 바라던 영화관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스페셜관을 갖췄다.
거대한 스크린 등을 갖춘 수퍼플렉스, 모든 좌석의 등받이와 발받침 등을 조정 가능한 시네컴포트, 젊은층을 겨냥한 샤롯데 등이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동탄의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영화 2편씩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시사회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시사회가 진행되는 동안 롯데시네마동탄을 찾은 고객은 팝콘을 무료로 포장해서 들고 갈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 동탄의 스페셜관 특징을 형상화한 수호요정 캐릭터를 만들었다. 9월30일까지 롯데시네마동탄을 찾은 고객이 수호요정 캐릭터를 찾으면 인증을 거쳐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동탄과 관련해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스페셜관 등을 통해 이용자가 영화생활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