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랐다.
1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300원) 낮아진 7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10일부터 6거래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기간 낙폭은 9.33%(7600원)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58%(400원) 높아진 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10~17일 5거래일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7.87%(5900원)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46%(2500원) 상승한 10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리노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25%(5500원) 상승한 17만45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1.2%(400원) 오른 3만3700원에, 원익IPS 주가는 1.16%(500원) 더해진 4만36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11%(50원) 높아진 4만4050원에 각각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테스 주가는 0.53%(150원) 내린 2만83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8%(100원) 낮아진 11만9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