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17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7%(1천 원) 하락한 3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4억67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8100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1억9200만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2.60%(1500원) 내린 5만61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2.54%(3500원) 빠진 1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지주 주가는 2.36%(850원) 하락한 3만51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2.27%(3천 원) 내린 12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2.23%(1700원) 밀린 7만4500원에, 롯데푸드 주가는 1.92%(8500원) 낮아진 43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1.86%(2천 원) 내린 10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